데이터 라벨링 부업 해본 후기

요즘 많은 직장인분들이 제2의 월급을 위해서 새로운 수입원을 찾는 분들이 많으시죠 

물가가 진짜 미친듯이 많이 올라서 월급외에 새로운 소득이 있어야 그나마 살 수있으니까요 ㅠㅠ

정말 너무나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부업이나 재택알바 등등 많이들 찾아보실건데요 특히나 디지털 노마드 라 그래서 

컴퓨터 한대만 있으면 누구나 부업으로 월급보다 더 마니 번다 머 그런거 많이 보셨을거에요 

사실 거의 대부분이 다 어그로라고 생각 합니다.

디지털 노마드보다 디지털 노가드인경우가 대부분이긴해요 저도 온라인이나 유튜브에 많은 추천 부업들을 정말 많이 해보았는데 그중에요 많이들 물어보시는 데이터 라벨링 을 해본 후기를 솔직하게 얘기해보려 합니다.

 

4차산업혁명이 시작되고 빅데이터가 큰이슈가 되면서 현재는 모든 산업에 빅데이터가 안쓰이는곳이 없을 정도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 입니다.

현재 우리가 하는 모든것들이 데이터가 되는 세상이고 모든 데이터는 자산이 됩니다. 많은 기업에서도 데이터의 중요성을 알기에 미래에는 빅데이터 기술이 기업의 가치를 정할거라고 말을 하기도 하죠 

빅데이터 하면 생각나는것중 하나가 인공지능AI 인데요

 

그럼 데이터 라벨링이란 무엇이냐

 

데이터 라벨링이란 ? 사진 문서 음성 동영상 등 많은 데이터들을 인공지능AI가 인식할 수 있도록 데이터에 라벨을 붙여주는 작업을 말합니다.

우리가 예를들어 수많은 물건이 있는데 한눈에 구별하기 위해 라벨을 붙이는것 처럼 말이죠

 

 

자 사과가 있습니다. 인공지능AI 가 보자마자 이건 사과야 할까요? 그건 아닙니다. 자 이 사진은 사과야 라는걸 처음에 한번은 인식을 시켜줘야 그 다음부터 아 이건 사과구나 라고 알겠죠 

그게 바로 데이터 라벨링 입니다.

 

하지만 이런 데이터라벨링을 해야할 데이터의 양이 진짜 무한하게 많기때문에 많은 회사에서 손이 모자랍니다.

그러다보니 알바형식으로 부업형식으로 데이터 라벨링을 해줄 사람들을 필요로 하는데요 

 

 

 

 

그래서 부업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데이터라벨링 부업을 시작하곤 합니다.

 

사물에 네모박스를 해주는 작업부터

사진속 자동차나 사람같은 객체를 모양대로 선을 따라주는작업

필요한 이미지 수집

비슷한 이미지를 찾는 작업등

 

여러가지 작업들이 있습니다.

 

일은 간단합니다.

몇번 클릭만으로도 간단하게 할수있으니깐요 

 

제가 해본 데이터라벨링 부업은 라벨* 이라는곳에서 해보았는데요 

데이터 라벨작업 1건당 50원을 주었습니다. 50건을 했더니 2500원이 입금이 되었어요.

쉽게 생각하면 클릭한번에 50원이라는겁니다 나쁘지 않죠 

 

 

하지만 무지성으로 클릭하는게 아니라 신중히 선택을 하여 클릭을 해야 합니다.

1초에 한번씩 클릭하는게 아니란 말이죠 시간도 생각보다 꽤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그치만 노동대비 나쁘지 않은 수익률인거같기도..

 

문제는 아무나 바로 데이터라벨링 작업을 할수있는건 아닙니다.

회원가입후 프로젝트 체험하고 승인을 받아야 작업을 할수가 있는데

승인 받는것도 하루이상걸리고 승인이 쉽게나지도 않고 승인을 받아서 한다고해도 다음번에 다른 라벨링 작업도 또 승인을 받을수있는게 아니기때문에 쉽지 않습니다. 꾸준히 할수없다라는것이 최고의 단점이 되겠네요 

그래서 결론은 고정적인 수입원으로는 좋은선택은 아니란겁니다. 물론 하루종일 할수있으면 어느정도 괜찮은 수입원이 되겠지만 몇일에 몇분 또는 한시간 정도 가능하다고 했을때 몇천원정도이기때문에 그 시간에 다른 부업을 하신다면 더 큰수입이 나지 않을까요? 머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물론 제가했던 데이터 라벨링말고 꾸준히 할수있는곳이 있을지도 모르죠 한번 더 찾아보긴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