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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일상

파주 카메라타 방문후기 (황인용뮤직스테이션)

by 흔한. 2024. 4. 2.

 

황인용뮤직스테이션카메라타 에 다녀왔다. 

황인용님은 40년간 방송인 및 라디오 DJ를 하셨으며 그의 LP나 CD등 음향장비등을 수집하여 이런 공간을 만드시게 되었다. 처음엔 나도 리뷰들을 보면서 언젠가 꼭 가보고싶다 라고 생각을 했던곳이었는데 방문하게 되었다.

위치는 헤이리 마을 내에 있다. 

 

처음가면 저렇게 밖에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있는데 따로 예약이 없고 저기서 대기해야한다 앉아있다보면 순서대로 자리가 나면 불러줘서 들어가게 된다. 생각보다 안에 공간은 넓지만 좌석이 한정되어있으므로 좌석이 나야지만 들어갈수있는데 회전이 꽤나 빨라서 오래기다리지 않았다.

 

매번 전시 주제가 바뀐다고했다. 내가 봤던건 전시는 요것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잠시 감상타임

 

 

 

중앙에 전시작품이 있고 이에 대한 설명은 윗층에 있다.

일단 음향이 너무 좋다. 황인용님이 직접 선곡하여 앞쪽에 선곡리스트가 있고 좋은 클래식음악과 맛있는커피 음향에 최적화된 공간 그리고 전시작품들 어느하나 멋지지 않은것이 없이 완벽했다. 

 

커피와 함께 책을 보면서 귀로는 음악을 듣는다 너무 행복한 시간이다.

잠시 선곡이 끊기는 짧은 틈이 있는데 그때 윗층 전시를 구경하기로했다.

 

 

이 외에 다른 작품들도 있었지만 난 이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촬영하고 두고두고 보고있다.

 

미술품과 음악 공간을 좋아한다면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주차는 좀 힘들 수 있어요.

 

이상 황인용뮤직스테이션카메라타 방문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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